31일 부산 UN기념공원을 찾은 교직원들이 기념관에서 가이드로부터 한국전쟁의 설명과 의미를 듣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 |
이번 방문은 안보의식 제고를 통해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뤄졌다.
UN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UN연합국 순국장병 유해가 안치돼 있는 곳으로 미국 등 21개국 2300여 장병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이날 안보교육은 UN기념공원의 추모관 및 기념관에서 한국전쟁의 설명과 의미를 듣고, 합동 헌화, 기념공원 시설 관람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금오공대는 관례적으로 실시하던 실내 집합교육을 교육의 효과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현장 체험형 교육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