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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90년대 최고 혼성그룹 투투의 부활 '故 김지훈에 대한 그리움'

(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기사입력 : 2016년 06월 01일 13시 29분

자료사진.(사진제공=오지훈 SNS)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혼성그룹 투투가 '슈가맨'에서 부활했다.

지난 5월 31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 투투의 멤버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이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김지훈의 사망으로 완전체로는 더이상 볼수없었던 투투는 김지훈을 대신해 인피니트 남우현의 도움으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

이날 투투는 남우현의 보컬과 오지훈.황혜영의 코러스로 슈가맨무대에서 '일과이분의일'과 '그대눈물까지도'를 열창했다. 시청자들은 90년대 최고의 인기 혼성그룹 투투의 부활에 반가움을 감추지못했다.

투투는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이 무거울 수 밖에 없었다. 동료이자 친구였고 데뷔 전부터 함께 연습하고 준비한 故 김지훈의 목소리가 그들에겐 귀에서 떠나질 않았다. 정말 함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뿐이었다.

연습기간 내내 인피니트 남우현은 그런 선배들의 마음을 헤아린듯 정말 열정적으로 무대준비에 모든노력을 아끼지않는 모습을 보였다.

투투 멤버들은 18일 녹화를 마치고 지난 26일 고 김지훈의 안식처인 분당추모공원을 찾았다.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는 먼저 간 친구에게 그리움을 전하고 돌아왔다. 오지훈과 황혜영은 그날의 기분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다.

황혜영은 기존의 쇼핑몰사업과 더불어 화장품사업도 런칭했다. 쌍둥이의 엄마, 정치인의 아내, 사업가와 방송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황혜영은 오랜만에 만나 연습을 하면서 22년이 지나도 몸이 기억하는 춤실력을 과시했다.

94년 투투 데뷔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과 전곡을 작사작곡한 오지훈은 1집 활동 후 군입대해 투투 멤버로는 활동하지 않고 2집 바람난여자 앨범까지 프로듀싱했다. 이후 듀크, 태사자, 구피, 핑클, 춘자, 퍼니 등 국내가수들의 작사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2003년 건강상 이유로 3년정도 일본에서 치료를받고 완치된후 어머니가 계신 천안에서 거주하며 작곡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투병 중인 누나를 간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재 역시 1집 활동 후 군입대했다. 이때 훈련소 동기가 유재석이었다. 베이스 연주자였던 유현재는 이후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해왔으며, 여러 밴드도 거치고 학교에서 용음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가르치면서 구두(신발)사업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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