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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하동 체육인 소통...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 개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6-06-10 15:32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 생활체육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의 자리인 ‘제19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가 오는 12일 광양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와 하동군에서 9개 종목(축구, 게이트볼, 탁구, 에어로빅스체조,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볼링, 그라운드골프)에 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행사는 한국무용팀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선수선서, 동호인간의 상호인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 광양과 하동 에어로빅스 체조팀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양 지역 동호인 간의 소통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광양을 찾은 하동군 동호인들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를 통해 광양과 하동이 더욱 끈끈해지는 매개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는 광양시와 하동군이 순회하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내년 제20회 대회는 하동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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