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복지시설 우수종사자, 봉사자 등 총 9명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가 500여 한부모가족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2016 모두하나 대축제’를 18일(토) 낮 12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부모가족을 위한 대축제는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부모가족이 다양한 가족형태의 하나로 사회적 편견 없이 인식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센터장:이영호)가 주관해 한부모가족지원 유관기관을 비롯한 민간단체 등 총 52곳이 참여해 진행 될 예정이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한부모가족들은 홀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현실적 어려움과 사회 편견에 맞서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시가 촘촘한 지원과 함께 다양한 가족형태의 하나로 인식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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