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충북 진천테마공원에서 열린 제9회 충북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영동군 영우회팀이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
충북 영동군 게이트볼 팀인 영우회(회장 김용하)가 15일 진천테마공원에서 열린 제9회 충북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천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도내 11개 시·군 55개팀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1위는 영동군(영우회팀), 2위는 보은군, 3위는 단양군이 차지했다.
김용하 회장은 “그동안 힘든 연습을 소화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게이트볼 강군인 영동군의 명예를 다시 한번 드높여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