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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소장 유승경)가 24일 오전, '하절기 정부청사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대한 관심 및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10개 정부청사가 동시에 입주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정부청사가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무원들의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시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내온도 평균 26℃이상 유지하고 쓰지 않는 전등끄기, 온·오프라인을 통한 에너지절약 피켓홍보,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들어있는 부채 배부 등을 실시했다.
유승경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은 “국가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에너지절약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청사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