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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허니문 전문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 신혼여행 제언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06-27 13:14

직접 주관 허니문전문여행사의 직거래 허니문박람회가 경쟁력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사진제공=팜투어)

혁신과 생존 전략 없이는 살아남기 어려운 경쟁시대다. 기존의 조건을 과감히 버리고 혁신을 할 것인지, 구태의연하게 버티면 그 길이 보일지 알 수 없는 세태다. 특히나허니문업의 경우 생애 단 한번인 신혼여행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더더욱 경쟁력은 물론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없이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가 없다.

최근 대전에 직영지사는 물론 매주 허니문여행사로는 최초로 직접 주관 및 운영하는 허니문박람회를 열고 파격적인 행보를 거듭하는 팜투어의 권일호 대표이사를 통해 허니문 즉 신혼여행에 대한 제언을 들어봤다.

“브랜드 즉 간판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는 말로 포문을 연 권일호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피력했다.

"무한 경쟁시대에 마치 국수 한 그릇을 팔듯 떨이를 해서는 안 된다. 제한된 파이에 변칙을 적용해서 당장은 수익을 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이럴 때 일수록 근시안적인 사고를 버리고 진정성을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을 요한다. 더욱이 신혼부부들의 경우 허니문은 두 번 세 번 갈수 있는 여행이 아니기 때문에 집중력 있는 허니문 교감이 최우선이다"

팜투어는 그동안 행사장을 대관해서 허니문박람회를 진행했던 기존의 사고를 버리고 지난 3월부터 과감하게 직접 사무실을 영구임대해 팜투어 본사 바로 위층에서 허니문여행사로는 최초로 직접 주관하는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고객 즉 신혼부부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배려를 서비스하는 것이 허니문여행사의 본분이다. 거꾸로 조금이라도 이득을 취하려고 한다면 한번 찾은 고객은 두 번 다시 찾지 않게 되는 것이고 이는 또다시 입소문으로 이어져 생존에서 멀어지게 되는 이치와 같지 않을까. 중간 마진을 주고 고객을 유치하지 않고 오로지 직거래(직접 거래)만을 내세운 팜투어가 그만큼 상대적으로 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내놓을 수 있는 것도 이런 이치와 맞닿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는 곧 기존의 박람회가 결혼 및 웨딩박람회로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이런 박람회에 비용을 내고 참가하는 여행사들의 경우 직접 주관하는 허니문박람회와 달리 모든 면에서 부실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밖에 없다는 변과도 같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아무리 좋은 신혼여행 상품을 갖고 있다고 해도 브랜드 파워가 없으면 무용지물인 것처럼 브랜드의 명성과 실제 그 브랜드 안에 녹아 든 경쟁력과 서비스 마인드가 있는 전문영역의 허니문여행사가 허니문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 소비자들은 말은 없지만 알고 있고 또 실제 그 아는 만큼 움직이기 마련이다”

팜투어는 최근 지난해부터 공격적으로 움직였던 전국권 지사 설립에 이어 대전에 직영지사를 개설해 활동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오는 9월 팜투어 부산지사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팜투어의 브랜드를 전국권으로 알리고 또 그에 부응한 발빠른 서비스를 위함이 지사 설립의 이유다. 앞으로 팜투어는 강북과 노원 등 서울지역에 직영지사를 개설하고 또 허니문 전문여행사로서의 높은 신뢰도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전력을 쏟을 것이다”

현재 팜투어는 매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 팜투어 직거래 허니문박람회를 개최해 이틀 동안 방문한 예비 신혼부부 평균 450여 쌍과의 신혼여행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3년 동안 매년 1만4000여 쌍의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을 책임져 온 팜투어의 오랜 관록과 노하우는 전문성으로 점철돼 있음을 확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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