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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의 맛방 멋방) 같은 가격에 양은 두 배! 동탄맛집 황소갈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지기자 송고시간 2016-07-01 20:07

아시아뉴스통신 창간7주년 기념 아나운서 출신 김은지 기자의 국내 명소 특별취재 프로젝트, 29탄!
신선한 소고기를 참숯에 구워 먹을 수 있는 동탄 가볼만한곳 황소갈비. 살아있는 육즙이 눈으로 보였다./아시아뉴스통신=김은지 기자

[앵커 멘트] 업무에, 상사에, 취업준비에 치여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를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에는 고기 뷔페부터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도매가로 구입해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깃집들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을 제공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창업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신경 써서 멀리 가지 않더라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에서 가까운 동탄신도시 내에 신선한 생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김은지의 맛방 멋방, 오늘은 '황소갈비'입니다!

- 안녕하세요. 대표님! 황소갈비 소개 부탁드립니다.
2인분 주문하면 2인분을 더 주고, 4인분 주문하면 4인분을 더 주는 동탄 맛집 황소갈비입니다. 송도에서만 맛볼 수 있던 황소갈비의 품질 좋은 고기를 이제 동탄에서도 즐기실 수 있으세요.

- 고기 향은 언제 맡아도 좋지만 유독 더 좋게 느껴지는데요, 제가 배고파서 그런 걸까요?
그러실 수도 있지만,(웃음) 기본적으로 황소갈비는 냉동육이 아닌 냉장육을 사용해 육즙이 더 많이 나와요. 거기에다 참숯을 사용하여 굽기 때문에 떨어지는 육즙이 참숯 향과 더해져 소고기 특유의 고소한 맛과 참숯의 상쾌한 향기를 내죠.

고급스러운 갈빗살이 먹음직스럽다./아시아뉴스통신=김은지 기자

- 지금 이 고기는 무슨 부위에요?
기자님 앞에 놓인 고기는 갈빗살이고요, 갈빗살과 토시살 두 가지로 중심메뉴가 이루어집니다. 혹시 토시살이 소고기 중에서 570g밖에 안 나오는 거 알고 계신가요? 저희 황소갈비에서는 갈빗살 4인분을 주문하시면 그 토시살도 4인분을 더 드리는 메뉴가 있어요. 2인 권장량도 있기 때문에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죠.

- 무한리필 집은 제대로 된 고기를 쓰지 않을 거라는 시선 때문에 힘드셨던 적은 없으셨나요?
신경은 쓰이지만 크게 개의치는 않아요. 그런 곳은 정말 일부 업체이기도 하고, 요즘 계속해서 물가도 오르는데 저렴하게 질 좋은 고기를 드실 수 있다면 그것만큼 좋은 게 없잖아요. 단순히 배만 채우는 식사가 아니라 신선하고 마블링 좋은 생소고기를 드시고 나서 잘 먹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이렇게 한숨 돌렸다. 생각 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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