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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김원기 대표 "브렉시트에 직격타를 맞은 주식시장 ‘신가치투자’로 맞서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배준철기자 송고시간 2016-07-21 16:35

오는 24일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더 그랜드 호텔’에서 19회차‘찾아가는 강연회’ 열려
'성공과 나눔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브렉시트(Brexit)가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브렉시트가 확정되고 단 하루 만에 글로벌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중 2조800억 달러가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영국인들을 파운드화 폭락의 대한 공포로 너나 할 것 없이 파운드를 내다 팔고 있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달러와 엔화, 비트코인의 가치는 급등했으며, 금의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재고 부족이 우려될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우리 정부도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부처별로 긴급회의를 잇달아 소집했고, 관계기관별로 대응계획을 논의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다른 회원국들의 탈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세계적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세계로TV의 김원기 대표에게서 배워보자.

'세계로TV의 찾아가는 명품 강연회'에서 수많은 청중들이 김원기 대표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주식 시장의 불확실성에 최적화된 ‘신가치투자’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초저금리 시대에 맞서 새로운 투자처를 골몰하고 있었다.

하지만 저금리 시대에 적응하기도 전에 초저금리 시대가 성큼 다가섰고, 초저금리 시대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기도 전에 ‘브렉시트’라는 변수가 별안간 우리 앞에 떨어져버렸다.

이에 김원기 대표는 ‘신가치투자’가 변화하는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해법이자 소중한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플랜이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김원기 대표가 처음 주식에 입문했을 때엔 단기간에 수익을 얻기도 했지만, 얼마 가지 못 해 전 재산을 잃고 마는 참담한 좌절을 맛보게 된다.

이후 길고긴 칩거생활에 돌입한 김원기 대표는 세상의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주식관련 서적을 정독하며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렌버핏과 피터린치 등의 이론을 탐구해 나갔다.

“다양한 변수들에도 큰 타격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수많은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것이 바로 오늘날의 ‘신가치투자’였습니다”

김원기 대표가 주식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지도 어느덧 31년. 그사이 국가적인 위기상황이었던 IMF와 외환위기가 있었고, 매년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던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났다.

그 수많은 위기상황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너무도 맥없이 쓰러져 갔지만, ‘신가치투자’의 원칙에 따라 투자를 이어왔던 김원기 대표는 오히려 꾸준히 수익을 늘러가며 ‘신가치투자’의 가치를 몸소 확인시켜왔다.

현재 가장 핫한 글로벌 이슈이자 투자자들의 가장 큰 두려움의 대상인 브렉시트 앞에서도 김원기 대표가 여유롭기만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신가치투자’는 손절매 없이 상한가가 나오기 쉽고, 종목이 분산돼 손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변수들에 더욱 강한면모를 보이죠. 거기에 배당과 시세차익 둘 다 누려 볼 수 있는 투자법이기에 때문에 전문가는 물론 주식 초보자에게도 매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에서는 SBS ‘생활경제’, KBS ‘VJ특공대’, MBC ‘공감 특별한 세상’, 서울경제TV ‘수익을 말하다’ 등 다양한 미디어를 접수하며 수많은 김원기 추종자들을 양산해냈고, 현재는 미국과 중국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는 ‘신가치투자’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그의 저서 ‘부자클럽의 100억짜리 주식 레슨’, ‘주식투자 30일 만에 따라잡기’, ‘세계로TV의 신가치투자로 돈 번 사람들’, ‘울림’등을 정독할 것을 권한다.

 개그맨 황기순이 강연회 사회를 맡아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중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쉼 없이 달려온 3개월간의 ‘세계로tv 전국 무료 주식 강연회’

봄의 시작과 함께 첫 선을 보였던 전국 무료 주식 강연회가 어느덧 한 계절을 지나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원기 대표는 바쁜 일정 중에서도 주말 시간을 활용해 그동안 부산과 대전, 울산, 서울, 인천을 오가며 ‘신가치투자’라는 획기적인 투자법을 전수해왔고 그 결과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지난 6월 19일에는 3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인천 경원재 앰버서더 한옥호텔에서의 특별한 주식 강연회가 펼쳐졌다.

이날 경연회는 개그맨 황기순과 김정렬이 사회자로 나서 재치 있는 만담을 선보였으며, 트로트의 황제 송대관과 신인 걸 그룹 트위티가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귀와 눈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국악연주가 한옥호텔을 가득 채우면서 운치를 더했는데, 김원기 대표 역시 곤룡포를 멋지게 차려입고 가마를 타고 등장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지난 6월 25일 부산벡스코에서 열렸던 강연회 중 가수 김종서가 히트곡인 '겨울비'를 열창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운명이 바뀌는 큰 장이 왔다. 바이오, 대선 주에서 돈이 쏟아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 김원기 대표는 “31년 동안의 축적해 온 모든 주식 노하우를 전수하고 근본적으로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히며 “수익을 창출해 줄 종목을 선정하는 눈과 주식 타이밍 읽을 줄 아는 감각을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같은달 마지막 주는 다시 부산으로 내려가 강연회를 이어갔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지난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강연회에는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달빛 창가에서’라는 곡으로 80년대에 큰 인기를 얻었던 도시의 아이들이 무대에 올라 청중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부산 지역 회원들과의 재회 후, 앞으로의 강연회들을 기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김원기 대표는 “한국이 세계적인 금융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고, 금융허브의 역할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낙관하며 “금융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진 부산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세계로 TV의 전국 무료 강연회는 7월의 더위 속에서도 쉼 없이 계속 될 예정이다.

지난 3일엔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시민과의 세 번째 만남을 가졌고 10일과 17일엔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4일엔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설레는 ‘대구 첫 만남’을 계획하고 있으며 31일엔 다시 인천으로 향해 ‘두 번째 인천 강연회‘을 열 예정이다.

지난 6월 19일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던 강연회 후 김원기 대표(오른쪽)가 초대가수인 송대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배준철 기자

◆성공한 사람들의 사회 환원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또 다른 사명

김원기 대표가 그저 주식 부자 혹은 한국을 대표하는 애널리스트이기만 했다면 그가 과연 오늘날의 존경을 받을 수 있었을까?

어떤 부자는 갑질과 금수저의 상징이고, 어떤 부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 되는데 김원기 대표는 후자의 경우다. 항상 내 가족을 살피듯 불우한 이웃들을 살펴왔고, 매해마다 또 계절마다 다양한 나눔 행사를 기획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것이다.

김원기 대표는 “나에게는 두 가지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주식 노하우를 전수하여 주식으로 모두가 부자 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고, 둘째는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웃사랑의 대한 김원기 대표의 집념 앞에서 무더위도 장애물이 되지는 못하는 것 같다.

연일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던 지난 6월에도 김원기 대표는 세계로TV 회원들과 함께 동작소방서를 찾아 의용소방대와 중증장애인을 위해 2톤 여의 쌀을 기증하는 ‘세계로TV와 함께하는 관공서 사랑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원기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년 초부터 지금까지 ‘올해를 빛낸 CEO 대상’, ‘한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인물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미래창조 경영대상’,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대상’,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난 6월 9일에는 ‘지속가능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지금의 현상을 수치화해주는 빅 데이터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데 우리는 왜 예전보다 더 많은 ‘불확실성’에 휘둘리는 것일까? 세계 금융의 거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혼돈을 겪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을수록 김원기 대표가 해야 할 일이 더욱 많아 보인다.

오직 ‘확실성’이 담보된 31년의 주식 노하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해주길 바래본다.

취재 : 배준철 기자(teen2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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