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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8회 2016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전국 결선에 출전할 선수 선발을 위해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스타-J PC방에서 지역 결선을 개최한다./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제8회 2016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KeG)의 전국 결선에 출전할 대표를 선발하는 제8회 전남e스포츠대회를 23부터 24일 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스타-J PC방에서 개최된다.
전남에서는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도내 주요 PC방에서 열린 지역예선에 이어 지역 본선 대회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부분에서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200여명의 참가자 중 9명의 전남 대표를 선발한다.
전남 지역 본선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소정의 상금과 함께 지역대표 선수로 전국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전국 최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뽑는 전국결선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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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본선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부분에서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200여명의 참가자 중 9명의 전남 대표를 선발한다./아시아뉴스통신 박진영기자 |
전국결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대표들이 참가하며, 최종 우승한 선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윤우현 e스포츠대회 진행자는 "2016 대통령배 KeG 전남대표 선수 선발에 돌입하고 지역 대표로 선발되면 8월 서울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전국결선에 최고 지역 아마추어 선수로서 참가할 수 있다“며 ”전남지역의 e스포츠 선수들의 많은 참가와 KeG 대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 KeG’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정식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총 3개 종목이 선정됐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2016 대통령배 KeG 홈페이지(http://e-ga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