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디카詩 공모전'.(사진제공=경희대) |
이병주문학관이 있는 하동과 지리산, 우리 역사 그리고 문학의 숨결이 서린 이곳에서 셔터를 누르듯 그 깊은 숨 결을 생생하게 포착하는 2016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디 카詩 공모전’이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째 열린다.
이병주기념사업회와 디카시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경희대학교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병주문학관과 하동과 지리산을 답사한 후 디 카시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디카시(詩)는 SNS 소통환경 속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새로운 시(詩)놀이로서 디지털 시대 새로운 시 의 장르로 부상하고 있다.
응모 기간은 이달말 까지이며, 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 응모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초등학생부터 기성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리며, 디카시 공모전 입상자들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 이병주문학관 디카시낭송회에 초대받아 디카시마니아들과 함께 자신의 디카시를 낭송 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