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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19일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연찬회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08-18 17:47

충북 청주시의회 제16회 임시회 본회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청주시의회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의원연찬회를 갖는다.

청주시의회는 19일 충북도자치연수원(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 및 2016년도 하반기 의회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는 의원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날 어전 이풍희 전 청주시공무원이 ‘공직자가 바라는 의회’라는 주제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시민이 바라보는 의회’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한다.

오후엔 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이 ‘의정활동과 종합전략’이라는 주제로 의정활동 기법과 전략, 조례안 심사기법, 행정사무감사 착안사항 등 실전 중심의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또 장경동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가 ‘공인의식 함양’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의원 스스로 시민의 대표자로서 자질을 함양, 후반기 ‘품격 있는 의회’로 시의회의 위상을 새롭게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일정을 짰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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