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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오공대-국방부, '學.軍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6-08-21 08:30

지난 19일 백승주 국의원, 김영식 총장, 한민구 장관, 황인무 차관(왼쪽부터) 등이 서울 국방부장관실에서 산.학.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학.군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19일 서울 국방부 장관실에서 국립대학교 최초로 산.학.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학.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ICT 발전의 공동기여 및 국방ICT 창의적 인재양성, 학.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국방ICT 산.학.군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금오공대 kit융합기술원 및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거점으로 국방ICT 및 민군 융·복합 산업분야의 발전에 공동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금오공대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국방부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가상화기술 등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창의 인재 양성에 노력한다.

국방부는 구미.김천지역의 산.학.군 기술협력을 위해 정기 세미나 개최, 기술소개, 포럼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방위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김영식 총장은 "창조국방 기반조성을 위한 국방ICT 융합기술 분야의 전문 인재양성과 혁신적 국방 정보화 기술은 대한민국 군에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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