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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보험 초중고 글짓기 대회'…1489명 시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09-12 15:27

우체국, 사랑·행복, 창조·상상 주제로 작품 접수
경북지방우정청(청장 박윤현)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아성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1만여 편의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자격을 초등학생에서 초·중·고등학생으로 확대하고, 작품주제를 '우체국, 사랑·행복, 창조·상상'으로 다양화해 사고력을 기르고 잠재된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응모작품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접수하며, 수상작은 11월11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정공무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25명, 장려상 130명, 입선 1300명 등 총 1489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 최우수상은 우정사업본부장 상장과 장학금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우정공무원교육원장 상장과 지방우정청장 상장 및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기념메달, 기념품, 작품집을 발간해 수여할 계획이다.

박윤현 경북우정청장은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감성을 함양하고 올바른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우체국에 문의하거나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kr)와 우정공무원교육원(www.kpoti.go.kr),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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