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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전체 수상작의 3분의 1이상인 6편 외국작품을 아시아 지역 제작자로 확대해 지원했다.(사진제공=경기도청) |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가 제작 및 배급지원작 20편을 선정했다.
지원금은 총 3억5000만 원으로 선정작 별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장편다큐, 대명문화공장펀드, DMZ프로젝트, 신진작가프로젝트, 참가상 등 총 4개 부문 17편이 선정됐다.
특히 지원대상 국가가 아시아 지역 제작자로 확대함에 따라 전체 수상작의 3분의 1 이상인 6편이 외국 작품으로 꾸려졌다.
제작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조지아, 인도 등이다. 이들 작품은 1500만 원에서 2500만 원씩의 상금을 지원받을 방침이다.
'배급지원 프로그램'은 김태일, 주로미 감독의 '올리브 올리브'와 김정 감독의 '고려 아리랑:청산의 디바' 등 2편이 선정됐다.
이들 영화는 이번 영화제 상영작 중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작품으로 인정받아 배급지원을 받게 됐다. 각 영화는 2000만 원씩 지원받고 향후 일반 상영관에서 개봉된다.
다양한 아시아 국가가 공동 제작하는 다큐멘터리의 제작지원도 이뤄졌다.
'아시아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나는 아시아인이다'는 대만 타이난 국립예술대, 중국 상하이 동제대, 일본영화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공동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외에도 미얀마와 인도, 필리핀, 태국 등지에서 제작된 5편의 작품이 참가상을 시상하고 작품별로 백만 원의 상금을 지원받았다.
도 관계자는 "DMZ 국제다큐영화제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두 개의 문' 등 한국다큐멘터리의 가능성을 보여 준 작품을 발굴하며 매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영화제는 지원금은 물론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함에 따라 주목받는 다큐멘터리 작가를 발굴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개막한 제8회 DMZ 국제다큐영화제는 8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를 마무리하고 오늘 오후 7시 고양시 소재 메가박스 백석 M관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영화제는 36개국 116편의 다큐영화를 상영하는 한편 79회의 Q&A행사, 토크와 강연 포럼 등 12회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