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주성)가 오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47일간 국가 기관 최초로 수색구조용 팬더헬기 12년 주기정비 자체수행 역량 갖추기 위한 교육과 자체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2년 주기정비는 팬더헬기 정비 중 최상위 정비로서 자체정비 기술력 확보를 위해 유럽항공청(EASA) 인증 전문교관을 초빙해 기본교육과 현장실무를 병행 실시해 자체 정비 기술력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정비인력 교육 훈련 등으로 고도의 인프라를 구축해 해상임무 수행 항공기의 안전운항 확보와 중요정비 기술지원 체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주성 중부해경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비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철저한 정비지원으로 해양경찰 항공기가 국민의 바다 안전지킴이로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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