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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경주 지진피해 위문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6-10-04 20:31

지진 피해 위로, 피해복구 성금 전달
4일 포항시의회가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를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한 후 단체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문명호)는 4일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청을 방문해 지진피해를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문명호 의장을 비롯한 정해종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은 지난달 12일 규모 5.8 강진 이후 계속되는 추가 여진으로 불안해하고 있는 경주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주시의회와 경주시청을 방문해 위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문명호 의장은 "관측사상 최대 규모 지진 발생으로 경주시민을 비롯한 전국민이 현재까지 많이 불안해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천년 고도 경주가 하루 빨리 예전 모습을 되찾고 경주시민들이 안정을 찾아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위로했다.

또한 "경주와는 지리적으로 근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형산강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해오름동맹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을 넘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하고 있어 아픔이 더욱 남다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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