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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충북도교육정보원이 청주, 진천, 음성, 괴산증평 지역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을 위한 저작권 순회 연수를 실시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이은순)은 도내 유·초·중·고 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을 위한 저작권 순회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정보원에 따르면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통해 저작권 침해 없이 원활하고 효율적인 교육자료 활용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저작권위원회 전문 강사 전상욱 변호사를 초청해 학교교육과 저작권법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행사나 수업 활동 중 저작권 내용, 보고서 작성, 연구대회 공모대회 시 저작권 및 표절 관련 내용을 강의하고 있다.
연수는 청주, 남부, 북부지역 등 3개 권역별로 나눠 지난 11일 청주, 진천, 음성, 괴산증평지역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옥천, 보은, 영동지역에서 실시되고 13일에는 충주, 제천, 단양지역에서 진행된다.
이은순 교육정보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실 수업 혁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정보원은 원격연수를 통해서도 저작권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저작권 침해 예방을 통해 교육자료를 바르게 활용하고 활발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