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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간부공무원들이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현장 투어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관내 산적한 직접 보고 알리기 위해 ‘우리 동네 관광지 현장투어’를 펼쳤다.
13일 조철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26명은 팔용산돌탑, 굿데이뮤지엄 등 지역 내 관광지에 대한 현장 투어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지에 대한 현황과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외지 관광객에게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구청 간부공무원들은 팔용산돌탑, 굿데이뮤지엄 등 저마다 특색을 가진 관광지를 순회하면서 관광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관광지와 연계돼 있는 안내 표지판, 교통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지역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불편함은 없는지도 살펴봤다.
조철현 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찾은 외부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곳,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선행정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부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지 주변 불편사항 해소, 관광연계 산업 발굴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우리 시가 관광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회원구는 지역의 관광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 습득과 관광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동네 관광지 현장투어’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