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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관광청-YRM, 허니문여행사 세미나 성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6-10-19 20:45

세이셸 세미나 행사장.(사진제공=세이셸관광청)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의 고품격 여행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의 스몰웨딩 목적지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세이셸.

세이셸관광청은 지난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미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이셸관광청과 세이셸 최대 여행사인 크레올여행사의 한국사무소인 YRM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국내 굴지의 50여 종합여행사 및 허니문, 특수지역 전문 여행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 세이셸관광청은 목적지에 대한 소개와 세이셸만이 보유하고 있는 독보적인 관광자원, 인프라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김빛남 세이셸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세이셸 방문객 및 인지도의 성장에 감회가 새롭다. 주한세이셸명예총영사관이 처음 한국에 문을 연 10년 전에는 연간 한국인 방문객이 50명도 채 되지 않았는데, 올해는 2300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그 동안 관광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의 한국과 세이셸의 교류 및 홍보 활동이 모여 오늘의 세이셸이라는 브랜드와 인지도를 만들었다. 향후 연 방문객 1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제는 여행업계 모두가 과실을 나눌 때이다”고 말했다.

이동구 (주)YRM 대표는 “YRM은 크레올 한국대리점 '바닐라글로벌'을 인수하여 세이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3월~6월 기간 동안 매주 에미레이트와 에티하드 항공 토,일,월 30석 이상을 기반으로 항공과 주요 리조트, 차량과 현지 시내관광을 모두 포함한 B2B만의 단독화된 상품을 런칭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기간에는 세이셸에 최초로 한국인 직원을 파견하여 각 파트너사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콘스탄스 호텔앤리조트와 아바니 세이셸 리조트, YRM, 세이셸관광청의 후원으로 참가자들에게 세이셸 팸투어 초청권, 숙박권, 보라카이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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