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마산회원구, 시민 눈높이 맞는 ‘프린지문화공연’ 호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0-21 14:34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거리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 프리몰에서 상설 프린지문화공연을 열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조철현)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거리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 프리몰에서 ‘마산합성 GLEE’란 명칭으로 상설 프린지문화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처음으로 공연을 시작,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와 호응을 얻은데 이어 20일 2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가운데 ‘씽잉 버스킹’ 공연팀이 가을밤 감미로운 음악을 시민에게 선사했다.

또 오는 22일 댄스 동아리팀, 27일 어쿠스타팀, 28일 ‘우리동네 니나노(The Super Normal On Stage )’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가을밤 소중한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또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식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장은 “대현프리몰(합성동 지하상가)을 문화공연 1번지로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르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연을 계획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성 GLEE 프린지문화공연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단체는 창원시 홈페이지 또는 마산회원구청 홈페이지 공연 게시판에 예약 신청하거나 마산회원구청 문화위생과(055-230-4063)로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