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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행복청이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설치해 준공한 대평동 수질복원센터.(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대평동 수질복원센터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사업으로 개발된 ‘염료감응 태양전지 신기술 실증 시범사업’을 2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기존 전지보다 미려한 모양이나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의 표출이 가능해 차세대 태양전지로 태양광 시설확충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염료감응 태양전지는 국내 신기술로 (주)동진쎄미켐, (주)이건창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행복도시의 수질복원센터B 건물 본관 2층 난간(810W)과 지하주차장 진입램프 구간 창호(720W)에 설치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