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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구 경북우정청장 "능동적인 조직문화 만들 것"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01 11:22

이정구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우정청)

이정구(58)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역사와 문화, 산업근대화의 발상지인 자랑스러운 대구·경북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 즐거운 마음으로 스스로 찾아서 일하는 능동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편사업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수익구조 개선, 금융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 우정사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구 제31대 경북우정청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경북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대구·경북지역 400여 개 우체국과 4700여 명의 종사원을 관장하며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 하동 출신으로 1991년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우정사업본부 해운대우체국장,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전파관리소장,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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