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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칸타타 25일 충남대 정심화홀 공연

(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기사입력 : 2016년 11월 03일 15시 39분

지난해 열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장면.(사진제공=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오는 25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안산을 시작으로 국내 21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될 예정이다.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외 도시별로 명성 있는 공연장에서 30회 공연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1막 오페라(마구간에서 탄생한 예수), 꼬마 산타의 특별 공연 ▲2막의 뮤지컬(말괄량이 안나의 가족사랑) ▲3막의 합창(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등)으로 구성되며 합창단의 뛰어난 연기와 함께 클래식 명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매년 약 20개국에서 200회 이상 자선 공연되고 있다.

남미의 방황하는 청소년들, 아프리카의 상처받은 청소년들, 꿈도 소망도 없이 범죄의 유혹에 빠져 어둡게 지내던 아이티 청소년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소망을 심어주기도 했다.

지난 2014년 대전 예술의 전당과 대덕구청 차상위계층 가족들과 청주 보호관찰소, 금산 다문화센터 학생들과 지난해 홍성 초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지난 2000년 창단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14 이탈리아 리바델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 1등상)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올해 공연 티켓구매는 인터파크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예매 시 20% 할인 구매 가능하다.

충청지역 공연은 11월 21일 청주 예술의 전당, 12월15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그라시아스 관계자는 “12월 한 달간 국내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전하게 될 전국 순회공연 수익금은 아이티와 아프리카 등 어려운 나라에서의 자선공연과 국내 소외계층 및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에 사용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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