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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촛불집회에 보수와 우파가 나서 박근혜와 대한민국을 지켜야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6-11-12 09:39

-박근혜가 방귀를 뀌어도 최순실이 계획한 것이고, 숨을 쉬어도 최순실이 관여 했을 것이라는 추측성 언론보도 제대로 봐야 -
칼럼리스트 도월스님의 직언직설./아시아뉴스통신 DB

- 야당의 정체성이 종북좌파란 것을 촛불집회로 입증하고 있다 -
- 광우병 촛불집회 주도세력이 다시 혼란을 부추겨서야 -
- 이념체제 바뀌면 다시 복원이 어렵다 -
- 수만 명이 촛불 들었다 해서 종북좌파에게 정권을 넘길 수는 없다.-


지금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세력들에 의해 지난 이명박 정부 초기 ‘광우병촛불집회’ 당시 어린 학생들, 유치원생까지 손에 손에 촛불을 들고 정권퇴진을 주장하며 거리로 나서게 하더니, 다시 종북좌파 진보좌파들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최순실 국정농단’이란 명분으로 광우병 촛불집회가 재연되고 있다.

작금의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마땅히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고, 또 그에 따라서 이미 몇 차례 대국민 사과까지 했으며, 심지어  노무현의  멘토였던 사람까지 총리로 선임 했다.

그러나 야당 특히 친노세력들이 자신들과 한때 동지였으나 정치적 노선이 갈리자 극구 반대하여 국회에서 총리는 선임하겠다며 김병준 총리 인준자를 결사반대 하였다.

청와대는 결국 야당의 입장을 들어 국회에서 새로운 총리를 선임 해달라고 공개 요청하자, 이 또한 반대를 한 야당이 바로 촛불집회의 배후 조종자란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우리 손으로 선출한 박근혜 대통령을 종북좌파의 손에 넘겨야 되겠는가. 이 땅에 보수 우파의 근간인 박근혜를 넘겨야 한단 말인가.

현재 우리사회는 언론을 장악한 종북좌파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 최순실의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박근혜와 연관 시키고, 또 이를 국정농단으로 몰아부처 연일 생중계를 하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방귀를 뀌어도 최순실이 계획한 것이고, 숨을 쉬어도 최순실이 관여 했을 것이라는 추측성 어처구니없는 보도에 왜 우리국민들이 농간을 당해야 하는가.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과거 김영삼 김대중의 자식들과 노무현 이명박의 형들이 그냥 가만히 숨도 안 쉬고 있으면서 국정농단을 했다고 보는가. 그 역시 최순실 못 않게 여기저기 관여하면서 국정농단을 했던 것이다.

하지만 작금의 최순실 사건은 자유 대한민국의 출범차제를 부정하고 이승만과 박정희 그리고 김영삼까지 우리헌법에 의해서 선출된 모두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종북좌파 진보 좌파에 의해서 치밀하게 계획이 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5천만 국민 중에 수만 명이 촛불을 들었다 해도 이것이 정권퇴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 그동안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반대집회가 주말마다 열렸고, 특히 세월호사건등과 노동문제 등이 겹쳐 매주 주말이면 광화문일대는 아수라장이 되어 상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지만 이들은 힘으로, 세력으로 헌법과 관련법을 무시하고 오히려 불법을 막으려는 공권력에 대항하여 무력화 시키고 있다.

5천만 국민들이여 오늘 다시 한 번 생각하자
물론 우리사회가 성숙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다고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을 임기중도에 퇴진시켜야 옳은 일인가, 그런다면 과거 대통령들 측근들의 국정농단사건을 잊었단 말인가, 심지어 아비가 대통령인데 자식이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도 경험 하지 않았던가.

이런 마당에 현 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임기 내내 반 정부 집회를 주도해온 종북좌파 진보좌파들에게 떠밀려 너도나도 분별없이 촛불들고 나서야 되겠는가.

지난 광우병 촛불집회를 기억할 것이다. 그 당시 주도세력의 주장이 어디 하나라도 맞은 적이 있던가. 오직 자유 대한민국 자본주의 체제에 부적응한자들의 한풀이 집회에 왜 보수와 우파 그리고 중도 국민들이 나서서 실어주어야 하는가.

이념 체제는 한번 바뀌면 두 번 다시 원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한 것이다. 그때 가서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으며 지금의 종북좌파 진보좌파들은 공로자들이 되어 호의호식할 것이며 국민들을 외면할 것이다.

이 지구상에 공산주의 이념과 사회주의 이념이 성공한 나라는 없다. 단지 중국이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일부 도입하여 그나마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있지만, 그런다고 우리도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되어 중국처럼 된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다. 바로 북한에 흡수되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저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좌파들이 주도하는 집회에 왜 국민들이 부화뇌동한단 말인가, 참으로 통탄 할 일이다.

국민들이여 이성을 되찾아 어려운 여건의 박근혜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기다리자.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 보수여 우파여 어디 갔는가.
※사외 기고는 본사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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