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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층의 인구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면서 부모님 선물이나 효도선물로 건강과 관련된 선물을 마련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눈 건강을 위한 조명 인테리어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사람의 노화현상 가운데는 ‘노안’이라고 불리는 시력저하가 대표적인데, 그리 어둡지 않은 방 조명에서도 글이 안보이거나 눈이 침침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노안이 되면 젊은 사람들과 동일한 수준으로 보려 할 때 더 많은 빛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조명인테리어 역시 노인들에 맞는 제품으로 적절히 교체를 해줘야 한다.
특히, 형광등은 물론 상당수의 LED에도 나타나는 현상인 ‘플리커 현상’은 빛의 흔들림이나 깜빡거림에 의해 눈 건강을 해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히는데, 문제는 육안으로는 이를 파악하거나 느끼기 힘들어 조명의 교체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결국 눈 건강 악화의 원인이 되게 된다.
시중에는 수많은 조명제품 브랜드들이 출시된 상태인데, 조명제품을 고를 때는 이 플리커 현상이 없는 SMPS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남영전구(남영LED)의 드론방등이 SMPS 방식을 채택한 좋은 사례다. 남영 LED 관계자에 따르면 많은 LED제품들은 원가절감의 이유로 이를 등한시하지만 눈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플리커 현상이 없는 SMPS방식의 제품이 맞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또 드론방등은 1.9kg의 초경량 무게 소재인데다가 누르기만 하면 되는 방식이라 노인이나 여성들도 쉽게 설치할 수 있어 부모님 선물로도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