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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경북 청년CEO 투자마트'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1-18 21:38

경북 청년기업 투자유치 성공 기대
18일 오후 경북TP 두드림센터에서 '2016년 경북 청년CEO 투자마트(IR)'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북TP)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원장 이재훈)는 18일 오후 경북TP 두드림센터에서 '2016년 경북 청년CEO 투자마트(IR)'를 개최했다.

'경북 청년CEO 투자마트(IR)'는 경북도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유망청년기업과 자금력을 갖춘 국내 투자자들(벤처캐피탈, 엔젤클럽)과의 만남을 통해 경북도 청년창업기업에 안정적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사업화를 촉진 및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인베스트먼트 윤병원 회장을 비롯한 유력 투자기관(벤처캐피탈, 엔젤클럽) 등 총 10개사 이상의 투자심사역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배관연결 프레스 피팅 툴 제조기업 ㈜케맥스(대표 김진숙), 3D프린터 제조기업 ㈜나인랩스(대표 박성호), 계면활성제 0% 기능성 천연비누 및 화장품 제조기업 ㈜재이글로벌(대표 김성재), 1회용 시력보정 콘텍트렌즈 ㈜메디클란트(대표 김명삼), 자전거 블랙박스 제조기업 ㈜하머스(대표 이승진), 세탁관련 플랫폼 세친소 ㈜리플렌(대표 유동해), 보청기 제조 및 판매 플랫폼 ㈜독일보청기(대표 이동현), 여행사 통합관리 플랫폼 ㈜투어ENG(대표 장은경), 클라우드 플랫폼(대표 오인희) 등 유망 청년창업기업 9개사이다.

본 행사 후에는 경북청년기업의 창업환경에 대한 이해제고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벤처캐피탈 심사역 라운드 테이블(간담회)'도 개최했다.

이재훈 원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벤처창업산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지원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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