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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월스님 칼럼) 더불어 민주당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16-11-18 23:13

- 그대들도 최순실 보다 더 했으면 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태극기./아시아뉴스통신DB

- 이들의 종북좌파적인 행위가 오히려 대한민국을 위기로-
- 최순실 사건으로 4900만 국민들이 종북좌파가 누군지 확실히 알았다-

김대중의 큰 아들 김홍일 나라종금 뇌물수수. 둘째아들 김홍업 수감 중 보석, 셋째아들 김홍걸 수감 중 형집행정지, 박지원 문공부장관 대북 불법송금 구속. 임창렬 경기지사 파크뷰아파트 특혜분양 구속. 아태재단 불법선거자금 조성의혹, 그 외 노무현과 그 형의 국정농단등을 손가락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지만 우린 잊고 살았다.

참으로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전이라 치부하고 잊었으면서도, 작금에 일어난 최순실 사건이 마치 대한민국 수립 후 처음 일어난 국정농단인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연일 대통령의 하야를 주장하며 반정부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세력이 바로, 앞서 말한 국정농단의 실무정당인 민주당이 아니던가. 물론 더불어 민주당으로 이름이 조금 바뀌었지만 이들은 김대중 노무현의 영정을 걸고 있는 정당이기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다.

그러나 더불어 민주당은 마치 최순실 사건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없어지는 위기인 냥 국민들을 선동하여 길거리로 내몰지만 실상 그대들의 종북좌파적인 행위가 오히려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고 있으며, 국민들은 이념의 논쟁 속으로 끌여 들여 지역 분열주의를 선도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에게 묻고 싶다.

그대들 단 한번이라도 저 북한의 세습체제와 북한 주민의 인권유린 그리고 핵 개발 등을 나서서 비난하고 질타한 적이 있던가.

오히려 유엔이 북한 인권결의안을 처리코자 할 때 북한에 물어봐서 기권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오히려 큰소리치는 정당이 아니던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3대가 정권을 대물림해도 외면한 정당이 오히려 자유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공정한 선거로 선출된 보수정당의 정부를 독재정부로 규정하고, 정권타도를 외치며 각종 시위를 주도하고 정치를 혼란으로 만든 이유가, 지역주의에 기대어 민주당의 생명력을 유지하고자 기획 했지만 정작 민주당은 과거 그대들이 만든 열린당 창당과 동시에 소멸된 정당이란 것이다.

그대들이 과거 민주당에 기대어 당명으로 사용하지만 국가보안법 위반자와 종북좌파까지 민주화란 용어 속에 가두어 국민들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세계가 인정 할 정도로 민주화가 이루어진 사회지만 오히려 그대들이 자유 대한민국의 제1야당이라면 저 북한을 향해 3대 세습체제를 비난하고 핵개발을 비난해야 옳은 것이지, 오히려 대한민국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추진한 사드배치 반대, 제주도 해군기지 반대 등을 외치는 정당이 과연 자유 대한민국의 정당인지 북한의 정당인지 헷갈린다는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최순실 사건을 빌미로 보수의 아이콘인 박정희와 박근혜를 식물인간으로 만들어 이 땅의 보수를 완전제압하고 종북좌파들의 세상을 만들고자 연일 말도 안 되는 언론보도를 이용하여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이다.

앞서 열거한 바같이 민주당이 수권정당을 할 때에도 최순실보다 더 했으면 했지 덜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기록으로도 살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대들을 탓하기 보다는 우매한 우리 국민들을 탓하고 싶다.

종북좌파들이 만들어놓은 지역주의에 갇혀 무조건 새누리가 싫고 박정희 박근혜가 싫다는 사람들, 광우병 촛불집회를 경험 했음에도 또 다시 그들의 기획에 말려들어 거리로 나온 사람들, 모든 사건사고를 정부 탓으로 돌리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사회가 더욱 혼란스럽게 돌아가기에 이들을 탓하고 싶다.

더군다나 이들의 치밀한 음모를 파악도 못한 새누리당의 표를 의식한 일부 정치인들이 더 설쳐대니 과거 일제에 한일 합방될 때 상황과 너무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을 기회로 그대들이 주장하는 촛불집회 참가자 100만 명을 뺀, 4900만 국민들이 종북좌파가 누군지 국민들이 확실히 알았고, 새누리당의 세작들을 알았으며 의리와 배신의 정치인들을 분간 할 수가 있어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아마도 멀지 않아 진실이 밝혀지고 국민들의 여론이 다시 반전할 때 이들 정치인들의 언행과 얼굴빛이 궁금해진다.

오늘의 태양은 다시 찬란히 떠 오른다.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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