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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노리(CreNORI) 창의력 평가 앱 출시, 글로벌 인재 발굴

[=아시아뉴스통신] 서민경기자 송고시간 2016-11-19 09:00

<사진제공=(주)크레노리>


창의력 평가 및 영재후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 (주)크레노리(대표이사 황사용)와 연세대학교 EMBA 동문회(정길영 회장, 권순성 사무총장)는 오는 11월17일부터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6’에서 창의력 게임 발표와 함께 전 세계의 소외된 지역에서 창의력을 가진 인재들을 발굴하고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레노리 관계자는 “㈜크레노리는 창의력 평가를 위한 모바일용 칠교놀이인 CreNORI 앱의 출시를 통해 최초로 창의력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며 “사용자가 게임을 즐기는 동안 수집되는 활동 정보들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기존 창의력 평가 방법들과의 차별성을 가지며, 게임이 마무리되는 순간 창의력 평가 결과를 메일로 받아 볼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크레노리는 CreNORI 앱을 통해 효과적으로 창의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창의력을 가진 인재 발굴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게임을 통한 창의력 향상에 관한 연구도 연세대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9월에 열렸던 기아대책본부 주최 ‘희망 월드컵’에 참가한 10개국 중 우간다와 필리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의력 테스트를 통해 일부 우수 학생들에게는 후원을 진행 한 바 있으며, 11월 14일 연세대학교 EMBA 동문회로부터 받은 후원금은 오는 11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6’에서 창의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금 및 사은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크레노리는 인종, 국가, 성별, 연령에 국한되지 않는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창의적인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을 평등하게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인재들의 재능을 성장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나아가 성장한 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재능을 함께 나누어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 기부의 선순환 사이클도 기대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즐거운 환경에서 창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게임학교’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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