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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놀이마당울림 ,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서 ‘웃자고’ 공연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5 13:23

25일 영동고등학교 수능 수험생들 대상
충북 영동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 상주단체인 ‘놀이마당울림’이 25일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에서 우수레퍼토리 ‘웃자고’를 공연했다.

충북문화재단의 201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공연은 영동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과 함께했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수능시험을 치른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유쾌한 자리가 됐다.

식전공연인 ‘동고동락(同苦同樂)’에서는 영동고 3학년 전다지, 김민정 학생의 거문고 연주 ‘출강’과 이병현의 ‘포에버’ 랩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공연은 저마다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즐기고!’, ‘웃자고!’, ‘뻔(fun)하고!’, ‘멋지고!’, ‘GoGoSing Party!’ 등 다섯 마당으로 이뤄졌다.
 
놀이마당울림(대표 구본행)은 충북도지정예술단 1호(2011~2012년)로 선정돼 활동했으며 최근 10여년 간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해외 초청공연 및 국내 창작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 전통 문화와 현대 예술를 접목시킨 퓨전 타악극과 세계 타악 음악을 매개로 한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예술 공연작품을 선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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