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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선린대가 '이미지가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오천고등학교 본관 3층 도래샘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여학생들 중 이미지 연출에 관심 있는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열고 있다.(사진제공=선린대) |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 뷰티디자인과는 29일 '이미지가 경쟁력' 이라는 주제로 오천고등학교 본관 3층 도래샘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여학생들 중 이미지 연출에 관심 있는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취미를 존중하고 자기개발의 여건을 만들기 위한 이번 특강은 수능 후 10대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취향을 살리기 위한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선린대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1일 강사로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는 방법을 배우고,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출연한 공효진과 아이돌 그룹 FX의 설리 메이크업 시연을 통해 피부 톤에 맞는 메이크업 테크닉을 배울 수 있었다.
강근영 뷰티디자인과 교수는 "대구.경북권 중.고교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특강과 뷰티 체험관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특강 및 봉사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며 "지역 내 중.고교 발전에 선린대학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