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메가박스 플러스엠) |
여성 영화가 한국 영화계에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감독 이언희, 이하 미씽)는 13만 917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미씽’은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계에 드문 여성 감독과 여성 주연들의 만남으로 많은 영화팬들에게 기대를 모았다.
한편 ‘미씽’은 워킹맘 지선(엄지원 분)이 어느 날 자신의 아이와 함께 감쪽같이 사라진 보모 한매(공효진 분)를 추적하면서 마주하는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