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일 세종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을 알리는 팝업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사진출처=세종시청) |
세종시는 9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무엇보다도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우선적으로 보장되는 도시를 말한다.
세종시는 이번에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앞으로 5년간 15개 분야의 5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종시와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컨설팅과 토론회 양성평등연구모임 등을 통해 정책과 사업 선정 작업을 실시해 왔다.
세종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각 부서의 올해 업무계획과 주요시책 등을 바탕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양성평등 실현, 안전, 건강증진 등 분야에 부서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