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시아뉴스통신] 양성옥기자
송고시간 2016-12-29 17:06
경남 통영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제6기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단은 한국과 독일 가나, 필리핀, 브라질 등 코리아넷 명예기자 2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통영시의 관광자원과 한국의 전통, 문화체험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단은 세병관·서포루와 서피랑 99계단, 엉덩이 의자, 프러포즈 벽화 방문, 투호·전통놀이 체험에 이어 통영국제음악당의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특히 장사도와 ES 리조트의 이국적인 비경을 촬영, 현장에서 자국의 언어로 블로거 게재해 통영의 구석구석을 전 세계 각국에 알렸다.
시 관계자는 "꾸준히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초청해 통영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국가와 자치단체의 협업으로 홍보의 시너지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지난 2011년 출범해 정부 대표 다국어포털 '코리아넷(
http://www.korea.net)'과 영문블로그 '더 코리아 블로그(
http://blog.korea.net)', 페이스북 '코리아 클리커스(
https://www.facebook.com/KoreaClickers)' 등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온라인 한국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41개국, 149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