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춘돌 중부발전 조달협력처장(왼쪽)과 곽병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사무처장이 안질환 노인 수술비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적십자사 충남지사) |
충남 보령시 소재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에게 안질환 노인 수술비 380만원을 전달했다.
수술비는 서천지역 안과 2곳에 취약계층 안질환 노인 13세대의 수술비용과 환자 사후관리비로 사용된다.
정창길 사장은 "적십자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을 더 알 수 있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안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노인들이 수술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빛을 보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 충남지사는 국민 성금으로 모아진 적십자회비를 통해 충남 도내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생계비와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희망풍차 프로그램)을 적극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