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괴산전통시장에서 괴산군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가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김창현 괴산 부군수가 콩을 살펴 보고 있다.(사진제공=괴산군청) |
23일 충북 괴산군과 충북지방중소기업청,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괴산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창현 괴산 부군수를 비롯해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과 공무원, 김태익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장보기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등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발행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전용상품권이다.
중기청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8까지 개인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 할인한도를 기존 월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한시적 확대한다
김창현 괴산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이해 각종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