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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대 2015학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최갑종 총장(왼쪽)과 일본인 졸업생 사토 마호(오른쪽).(사진제공=백석대학교) |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가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가’ 그룹 비수도권 대학에서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23일 백석대에 따르면 2014년 63.38%에서 현재 2016년 기준 약 2% 이상의 취업률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취업률 향상을 위해 담임 교수제를 통한 학생 진로 및 취업상담을 활성화 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백석대는 최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15년 12월 31일자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65.7%로 전국 ‘가’ 그룹 국공립대학, 사립대학을 통틀어 전체 9위에 올랐다.
가 그룹에 속한 전국 35개 비수도권 대학 중 1위를 차지한 백석대에 이어 울산대(65.1), 경성대(64.6), 경희대(64.1), 이화여대(64), 국민대(63.8), 한국외대(63.1), 건국대(62.9) 등이 다음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백석대 최갑종 총장은 “최근 취업률이 대학 평가의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우리 백석대학교는 졸업생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인문계열 비중이 높은 만큼 올바른 진로 지도로 학생들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는 지난 2016년 지역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개소하며 취업특강과 진로상담, 취업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취업지원관 사업에도 2012년부터 적극 나서 3년 연속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0월에는 ‘2016 일자리창출 지원 부문 정부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