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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갑문홍보관, 지진안전성 표시 인증 획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7-01-23 18:38

23일 인천항만공사 이규용 건설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갑문 운영건물의 지진 안전성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인증 명판을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갑문 운영건물이 지진에 안전한 건물로 공인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23일 인천항의 관문인 갑문 운영사무소와 갑문홍보관(인천시 중구 소재)이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표시제는 국민안전처가 국민에 내진설계 또는 내진보강이 된 건축물 정보를 제공해 지진발생시,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고 건축물 내진보강을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이다.

IPA는 연안여객터미널, 제1국제여객터미널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이어 갑문 운영건물과 갑문홍보관에 지진안전성 표시를 획득해 연간 5만여명이 방문하는 갑문홍보관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임을 공인받게 됐다.

IPA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갑문 운영건물의 지진안전성 표시 인증으로 더욱 안전한 시설물이라는 믿음을 방문객에 줄 수 있게 됐다”며 “지진 발생 시 갑문운영건물을 대피시설로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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