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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설 명절 앞두고 군부대 위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1-24 20:32

24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해군 제6항공전단, 해병대 교육단, 해병대 제1사단 등 지역 주둔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해군 제6항공전단, 해병대 교육단, 해병대 제1사단 등 지역 주둔 군부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명재 국회의원, 윤광수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최병문 NH농협 포항시지부장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으며 든든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돼지고기와 간식 등을 전달했다.

또 국토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평소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국토방위 및 지역 대민지원 등에 힘써 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가지는 못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에서는 29개 읍면동과 군부대간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과 군의 상호 협조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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