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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격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7-01-24 20:33

사회복지시설(베들레헴공동체, 정애원)에 백미,라면,생필품 전달
24일 포항시 북구청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백미 15포, 라면 5상자, 생필품 등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 북구청)

경북 포항시 북구청(청장 황병한)에서는 24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백미 15포, 라면 5상자,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위문활동을 전개했다.

송라면 소재 베들레헴 공동체(장애인거주시설)와 청하면 정애원(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한 황병한 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설 입소생들을 위로하고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입소생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중인 어르신들과 중증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살피면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황병한 북구청장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가족들이 부쩍 그리운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과 장애인 입소생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자 찾아왔다"며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실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북구청 직원들의 방문으로 입소생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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