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17년도 보건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주요 통합건강증진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 신년 연찬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017년도 보건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주요 통합건강증진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 등을 위해 보건지소 및 진료소 신년 연찬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읍.면지역 주민의 다양한 건강욕구 충족을 위한 보건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고자 신년 업무 연찬회를 가지면서 보건정책 및 사업 설명과 이에 따른 의견 수렴 및 토의를 했다.
보건지소 및 진료소는 금연클리닉, 건강운동교실, 고혈압.당뇨 교실, 한방진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후 장비교체 및 체성분분석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구비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보건문제 해결과 다양한 건강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예방중심의 체계로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보건지소 및 진료소 업무 연찬회를 통해 보건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각 사업별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및 재활 등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