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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사랑 조인트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KOH공연컴퍼니) |
하야로비 김태윤과 최호섭의 생명사랑 조인트 콘서트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7 신년에 개최된 생명사랑 조인트 콘서트는 KOH공연컴퍼니 고형숙대표의 인사말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 김재영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속에 무대가 열렸다.
1부는 생명사랑가수 하야로비 김태윤이 4인조 밴드와 함께 감성과 열정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고, 2부 게스트로 출연한 팝페라 가수 김지현이 환상적인 무대 메너와 생명사랑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3부 순서는 최호섭이 2인조 어쿠스틱기타와 함께 무대에 서며 색다른 음악적인 색체를 만들어 내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생명사랑 콘서트를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쳐오고 있는 KOH공연컴퍼니 고형숙 대표는 "버림받고 고통속에 놓여있는 동물들을 관심을 갖고 보살피는 방법으로, 콘서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중에게 알려 나가는 캠페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형숙대표는 아프고 힘들게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한 보호소 '따뜻한 엄마 고양이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