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한국토지주택공사 MOU 체결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형태 기자 |
충남 천안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MOU 체결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본영 천안시장과 시 공무원, 홍성덕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보급 추진을 위해 추진됐다.
구본영 시장은 “오늘 행복주택 건립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MOU를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시에는 서민임대주택 2500세대 보급추진을 민선6기 주요 역점사업으로 진행 중이여서 이번 체결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결로 진행될 건립사업은 천안부성지구 행복주택으로 부지면적 1만6569㎡, 예정세대수 730세대, 공사비, 526억원 등 공사는 오는 12월부터 2019년 12월쯤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