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공성경 대표는 5일 7·28 서울 은평을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공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척간두 진일보의 심정으로 7·28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공 대표는 이어 "이명박 정권은 반성은커녕 7·28 은평을 재선거에서 2년 전 이미 심판받은 이재오씨를 어떻게든 당선시키려고 하고 있다"며 "이명박 정권은 6.2지방선거, 세종시 수정안 부결, 4대강 반대 등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레임덕을 막아보려고 7·28 선거를 정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국민을 무시한 이명박 정권의 오만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이러한 국민무시 행위에 대해 민주당에도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은 국회의석 84석을 가진 제1야당이면서도 야당다운 맛은 찾아볼 수 없다"면서 "무슨 말 못할 사연이 많은지 이명박 정권의 눈치나 슬슬 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그는 아울러 "민주당은 지방선거 승리에 도취돼 자만하고 있다"며 "자기반성이 없는 부패하고 무능한 과거 세력들은 국민에게 고통만을 강요할 뿐 더 이상 희망은 없다"고 말했다.
공 대표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재창조를 위해서는 새로운 미래 세력이 필요하다"며 "공성경이 창조한국당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을 재창조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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