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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래퍼 2인의 과거 일화 논란 엇갈린 희비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황교덕기자 송고시간 2017-02-25 11:18

자료사진.(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고등래퍼' 경인 동부 최하민이 싸이퍼 대결 1위를 차지한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그의 일화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정성으로 인해 논란을 빚은 양홍원도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고등래퍼' '최하민'이 올랐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에서 진행된 싸이퍼 대결에서 최하민이 1위를 차지한 것. 이와 관련해 최하민의 일화가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시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논란을 빚은 양홍원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등래퍼' 최하민 지인인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누리꾼은 자신을 최하민의 중학교 후배라고 신분을 밝힌 뒤 "이 지역은 좁아서 우리 지역 사는 사람들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하민이) 공부를 잘한 건 맞다. '저 오빠 공부 잘한대'라고 하면 '저 오빠가?' 약간 이런 이미지였다"며 "친구들이 좀 노는 아이들이긴 했다. 나도 이 오빠랑 친구들 무서워했다. 근데 생각해보면 잘못한 건 없다. 평범한 학생인데 좀 노는 아이들이랑 다닌 정도"라고 전했다.

한편 양홍원은 예선전에서 상당한 기량을 보여줬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가사를 잊는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그의 과거 역시 누리꾼들의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역시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하차한 장용준과는 달리 양홍원의 경우 계속 '고등래퍼'에 남으며 누리꾼들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누리꾼들은 "방송은 공정성이 생명인데, 이건 기준이 고무줄이네(hbloo***)" "도대체 기준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hbeho**)" "상처받는 사람만 늘어날듯(jk*******)"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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