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은 다음달 3일까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 6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대상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수수료 과다 징수행위, 중개업등록증?공인중개사자격증 대여행위, 간판 및 광고물의 적법 설치 확인 여부 등이다.
특히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배부하고 있는 부동산중개업 등록업소 안내표지판 및 중개업자의 명찰 패용 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정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운영을 유도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