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총 42건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대전서부경찰서) |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까지 음주운전을 단속한 결과 총 42건이 적발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면허정지는 27건, 면허취소는 15건이다.
경찰은 봄을 맞아 행락객의 증가로 음주운전 사고 예방 및 단속이 가장 필요한 때라고 판단, 심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음주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재호 교통안전계장은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교통 3大 반칙행위 중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주·야시간대 단속은 물론 심야 음주단속을 집중적으로 펼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