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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김영호 배재대 총장이 실시간 화상강의시스템을 통해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사진제공=배재대학교) |
배재대학교가 대전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6일 대학 국제언어생활관에서 '2017년 상반기 생애재설계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앞서 이번에 선발된 생애재설계아카데미 교육생 4기 수강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센터 소개와 배재대 캠퍼스 투어를 가졌다.
앞으로 2주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성공적인 생애재설계를 위한 6개의 영역▲건강 ▲재무 ▲여가 ▲일 ▲사회공헌 ▲대인관계 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베이비부머세대 제2의 인생설계에 대한 성공적인 인식 전환과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한 체계적인 인생이모작을 준비해나간다.
특히 개강식 첫 수업에는 특별 초청인사로 김영호 배재대 총장이 현장 실시간 중계형 화상강의 시스템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환영인사를 건네는 등 생동감 있는 수업방식을 선보여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17일까지 모집 예정인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소상공인비즈니스마스터+, 에코-크린 프로, 치매특화요양보호사 과정)은 교육비가 전액 무료이며 중식과 교통비도 지원된다.
교육신청은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 또는 인생이모작센터 사무국으로 전화(042-520-5917)하면 된다.
서진욱 센터장(배재대 교수)은 "베이비부머세대가 사회 참여활동에 무사히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과정과 1:1상담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인생이모작을 도울 예정“이라며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는 화상 강의시스템 도입 등 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