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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자문위원회 열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7-03-06 17:36

학과별 특성맞춤봉사프로그램 운영 방안 논의
대전 서구 장종태 청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서구 소재 대학의 교수와 교육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회의를 열었다.(사진제공=서구청)

대전 서구가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자문회의를 열고 학과별 특성맞춤봉사프로그램 운영 방안 논의했다.
 
‘자문위원회’는 대전 서구 소재 대학의 교수와 교육 전문가 등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학과별 특성맞춤 봉사프로그램의 2017년 운영계획 및 신규회원 모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어졌다.
 
‘대학생 행복나눔 봉사단’은 지역 내 4개 대학(배재대, 목원대, 대전과학기술대, 건양대) 25개 학과 2924명으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이다.
 
올해 사업으로는 ▲아동대상 요리 체험 교실 ▲어르신 생활 활력 원예 치료 ▲어르신 대상 시력보호 검안 사업 ▲화초 분갈이 무료 지원사업 ▲연탄 지원 봉사 ▲저소득층 난방 지원 ▲학교 안전 지킴이 등 15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개인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준 학생들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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