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아시아뉴스통신 DB |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7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3월~6월까지 1단계, 8월~11월까지 2단계로 공공근로사업을 운영하며 단계별로 주민 100여명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심각한 실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내 18~39세 청년 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4개월간 32개의 공공근로사업장을 수시로 점검해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